[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외모 경쟁력이 필수 스펙으로 여겨짐에 따라 피부·체형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급증했다. 이런 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에스테틱 전문 1인 숍 ‘바른몸 에스테틱’(이지원 원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지원 원장은 대학에서 에스테틱을 전공한 피부·체형관리사이자 20년 경력의 산모·신생아 관리사다. 에스테틱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자 모유 수유 테라피, 아동 성장 테라피(마사지), 신체균형사 교육 과정을 수료했고 세계건강뷰티협회 산후관리사, 대체의학 2급 자격까지 갖췄다.

‘바른몸 에스테틱’에서는 전신 체형 및 얼굴 균형 관리, 스페셜 웨딩 에스테틱, 산전 ·산후 관리, 통증 관리에 특화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임신 16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 측변 상태로 전신을 마사지하는 산전 프로그램, 수기 요법으로 출산 과정에서 틀어진 골반과 체형을 바로잡고 특수 마사지로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산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이에 대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이 원장은 “산모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출산 후 즉시 골반을 관리해야 하며, 최소 100일 내에 신체 상태를 회복하고 부종을 없애는 산후 관리를 받아야 평생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면서 “난임 테라피, 키 성장 테라피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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