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일반 건강검진 및 암검진 실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양군이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도모하고, 암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1월에도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출장 검강검진은 지난 1월 2일(화)과 6일(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출장검진차량이 △20일(토) 양양군보건소 주차장 △23일(화) 강현면복지회관 주차장, 서면복지회관 주차장 △26일(금) 현북면사무소 주차장, 서림노인회관 주차장 △27일(토) 양양군보건소 주차장 △31일(수) 현남면사무소 주차장, 수산보건진료소 주차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및 상담,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진행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 검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출장 검진 차량을 찾으면 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나, 암 검진의 경우 암종류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따라 10% 본인 부담이 들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사망률을 줄이고자 출장 검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께서는 편리하게 검진 받으시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검진기관/병원 현황은 국민건강보험 사이트(www.nhis.or.kr(건강in -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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