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1)와 가수 용준형(34)의 공개 열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해변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고,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남기기도 했다.

용준형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게시했고, 이에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두 사람이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가수 데뷔곡인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홍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에 대해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가수 던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2022년 결별을 발표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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