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관희가 근황을 남겼다.

22일 ‘KPLUS Official’에는 ‘이진석x이관희, 솔직한 비하인드 토크 | 솔로지옥3 SinglesInferno3 | 넷플릭스 Netfli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넷플릭스 ‘솔로지옥3’ 이진석은 이관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석은 ‘서로 가까워진 계기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같은 섬에 떨어져서 견제를 했는데 결이 같아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관희는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러닝하는 장면이. 지옥도에 같이 있을 때는 운동을 몇 번 같이 했었는데 그때가 남자 대 남자로서 재밌었던 순간이 아니었나”라고 꼽았다.

이어 이관희는 “5시에 오픈을 하는데 4시 50분부터 새로고침을 하고 있는다. 전 세계에서 내가 제일 빨리 보려고”라 웃으며 “마지막화를 보며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정이가 우는 장면이나 혜선이하고 대화했던 장면? 캠프파이어 했던 장면. 보면서 좀 눈물이 나서 울고 후련하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 이관희는 “원래 이상형은 하정, 혜선, 민지 섞은 게 이상형이다. 원래 엄청 차분하고 애교 많고 눈 크고 귀여운 사람이 내 이상형인데 혜선이를 처음 봤을 때 되게 밝아 보여서 3명 중 제일 내 이상형이었고 하정이를 만나니까 혜선이한테 안 보이던 차분함을 가지고 있었다. 첫 느낌으로 딱 놓고 봤을 때는 혜선이보다는 하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혜선이로 바뀔 때쯤 민지가 온 거다. 좀 말하자면 복잡한데 그때 느낀 감정 그대로 표현했고 얘기했기 때문에 이상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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