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큐라에스’는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 12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큐라에스가 기부한 물품은 큐라에스의 대표 제품인 여주환과 오메가 제품이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노인 복지관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큐라에스는 이번 기부외에도 설날을 맞아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어르신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큐라에스 박제오 대표는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50대에 당뇨 판정을 받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줄곧 보아왔다”며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큐라에스에 감사하다”며 “건강 관리를 위한 여유가 되지 않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큐라에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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