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주말을 앞두고 물러가는 추세다.

금요일인 26일 낮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접어든 가운데 주말부터 차차 추위가 물러간다.

토요일인 27일은 오전 전국이 영하권에서 출발해 오후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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