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릉 해맑은어린이집 (원장 심설희)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538,000원을 29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아나바다장터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에 더해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심설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나눔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새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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