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정정윤 CMO, 신설된 최고전략책임자 임명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부문 윤명옥 전무, CMO 겸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제네럴 모터스(GM)은 29일 한국 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정정윤 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2월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임명된다. 정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전략 개발과 실행을 이끌게 된다.

최고 전략 책임자(CSO) 역할을 맡게 된 정정윤 CMO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캐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의 여러 직무를 수행해 왔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돼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영업을 주도했다. 2022년 11월 한국사업장의 CMO로 임명되어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되며 기존 GM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더해 CMO직을 겸임한다.

윤 전무는 지금까지와 같이 GM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윤 CMO는 지난 2019년 GM에 입사해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 바 있으며, 2020년 전무 승진과 함께 지금까지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 왔다.

GM 입사 직전에는 GE헬스케어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지난 27년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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