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듄: 파트2’ 제작진이 밸타인데이를 맞아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듀오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듄: 파트2’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개봉을 2주 이상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7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2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그런 가운데 듀오 포스터를 공개돼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듀오 포스터에는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와 챠니 역의 젠데이아가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에서 입는 전투복을 입은 채 검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거기에 챠니와 마찬가지로 아라키스 행성에 사는 프레멘 부족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란색의 오묘한 눈을 가지게 된 폴의 모습과 더불어 사막의 석양을 배경으로 이전보다 더 강인해진 두 사람의 비주얼을 담아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놀라운 스케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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