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귀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익환 귀래면장, 민간위원장 이영인)는 지난 21일 무연고 사망자 유류품 정리와 거주지 생활페기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망자는 기초생활수급을 받던 100세 노인으로, 가족이 없어 유류품, 생활용품 등이 방치되어 있어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

이영인 민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외롭게 살던 고인의 마지막 정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주익환 귀래면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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