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다음달 7일까지 선보인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조나단 파티시에가 준비한 디저트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라운지 38’, ‘델리’, ‘갤러리 라운지’ 3개 식음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제주 최고층에 있는 ‘라운지 38’에서는 탁 트인 경관을 배경으로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벚꽃 테마의 마카롱을 비롯해 판나코타, 롤케이크, 무스 등 7종의 디저트와 트러플을 곁들인 브리치즈 체리 크래커, 킹크랩 밀푀유, 훈제연어 체리 퍼프 등 4종의 세이보리를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도 벚꽃 테마의 케이크와 패스트리를 선보인다. 특히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체리블러썸 밀크티와 에이드를 판매한다.

한편, 최근 ‘라운지 38’은 매주 금, 토요일 밤(오후 7시30분~다음날 오전 1시30분) 인기 DJ가 진행하는 하우스음악 라이브 공연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2040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여성 고객에게 3만5000원 상당 모엣샹동 한 잔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나이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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