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가수 성시경과 멜로망스, 스텔라장이 ‘여기어때 콘서트팩’으로 다시 한번 여행심을 자극한다.

여기어때가 강원도 속초에서 숙소 숙박권과 공연을 결합한 다섯 번째 콘서트팩을 연다. 호캉스에 공연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매번 오픈과 동시에 2030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제주 섭지코지 △일본 오사카 △경주 △평창에 이어 속초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팩은 오는 5월 1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의 2박과 △성시경 △멜로망스 △스텔라장 가수들이 함께하는 프라이빗 공연이 포함됐다. 초대 가수로 발라드 황제 성시경을 비롯해, 믿고 듣는 가수 멜로망스, 독특한 시선으로 일상을 노래하는 스텔라장이 공연할 예정이다.

콘서트팩은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판매한다. 다음달 10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응모자 전원에게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총 400팀(1인 2매, 총 8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2일 발표한다.

윤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3팀장은 “콘서트팩은 음악을 통해 여행지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패키지”라며 “속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숙박부터 플레이리스트로만 접했던 아티스트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는 경험은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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