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조기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유 트럭 제조사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없이 진행한다.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에 관계없이 600만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환경부 노후경유차 지원 대상 고객인 경우, 배출가스 4등급 기준 ▲덤프트럭 최대 1억원 ▲트랙터 및 대형카고트럭 최대 7800만 원 ▲중형트럭(TGM 급) 최대 2400만원 ▲ 중소형트럭(TGL 급) 최대 1600만원까지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환경부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금은 차종 및 배출가스 등급(4-5등급)에 따라 상이하며,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총괄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시행한 이번 프로모션과 더불어 앞으로도 만트럭은 친환경 상용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라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 폐차 지원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 공식 콜센터 및 전국 판매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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