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김민규가 오는 4월 1일 입대한다.

김민규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20일 “배우 김민규가 오는 4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훈련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규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규는 지난 2013년 tvN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tvN ‘시그널’(2016),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2년 SBS ’사내맞선‘에서 차성훈 역을 맡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규는 오는 3월 말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는 2025년 9월 30일에 제대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