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백지영이 신기루에게 선물을 했다.

21일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초면에 샤넬가방 선물로 주는 재벌가수 백지영 (연하남, 지사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신기루를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파두부국을 먹은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친해지기 위해 준비된 게임을 했다. 첫 번째 게임 ‘애장품 배틀’에 신기루는 명품 파우치를 들고 왔다.

신기루는 “애착 가방이다”고 소개했고, 백지영은 자신의 가방에서 민트색 미니 가방을 꺼냈다. 백지영은 “이거 외국 나가고 이럴 때 카드하고 이렇게 간단하게 딱 들고 가기 좋다”며 소지품까지 꺼냈다.

이어 신기루는 “옛날에 부러웠던 거다. 어디 스케줄을 가면 좀 유명한 친구들은 이런 파우치도 메이커를 들고 다녀서”라며 가방 속 꿀템도 소개했다.

구경하던 백지영은 자신이 가져온 명품백을 건네며 “이제 여기다가 넣어. 내가 너한테 선물하려고 가져온 거다”라고 쿨하게 말해 신기루를 놀라게 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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