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2023년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패션 화보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정규리는 최근 발간된 bnt뉴스 화보에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인천대 패션산업학과를 졸업하고 모델로 활동하다 미스코리아가 된 정규리는 모델 출신 답게 완벽한 포즈를 자랑했다.

정규리는 “올해 ‘미스 인터내셔널’이라는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어느 분야든 최고를 한 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이 무척 설렌다. 안 해보던 식단도 하고 필라테스, 영어회화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제67회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한 데 대해 정규리는 “좋은 결과를 기대했던 편인 것 같다. 덕분에 무대에서 떨지 않고 정말 내 무대인 듯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 톱2에 호명되었을 때 그 떨림까지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자신만의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얼굴에 손을 잘 대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야식을 먹지 않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습관을 들이려 한다. 촬영 전에는 ‘레몬 물’ 마시며 디톡스 하고 유튜브 보고 셀프 경락 마사지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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