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한문철 변호사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당일 선착순 230명 입장…유용한 교통정보 전달 예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유용한 교통 정보를 전달한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4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에 앞서 시민 학습동아리 ‘놀이패 너나들이’의 재능 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245-5192)으로 하면 된다.

이철호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소중한 안전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2018년부터 총 40회, 누적 약 1만 2,800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하고 역량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연말까지 총 8회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월 7일에는 세계 최초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로 구성된 노래 모임 중창단인 ‘만남중창단’이 춘천에서 행복 비결을 전파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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