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5개 업체, 한림대 교수진 참여-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 파악, 대상업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해법과 대안 제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캠퍼스 찾아가는 스타트업 성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9월 동해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마이크로캠퍼스 설치와 기업 기술 컨설팅 등 협력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연계해 한림대학교 동해 마이크로캠퍼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5개 업체와 창업과 기술 등 전문성을 구비한 한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했다.

컨설팅에서는 입주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개별 일정을 마련하여 대상 업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한림대학교의 우수한 창업 기술경영 노하우를 활용, 창업을 위한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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