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유니버스 티켓’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유니스’로 활동 중인 멤버 벨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다섯 번째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셀린은 “벨이 ‘유니버스 티켓’에 나갔다고 해서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니다. 저희 단톡방이 있어서 프로그램 나갈 때 계속 방송하는 것 보면서 피드백도 해주고, 벨이 (유니스로) 데뷔하면서 ‘인기가요’도 응원하러 갔다. 유니스 멤버와 인사도 나눴는데 서로서로 응원하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벨이 이번에 저희 신곡 뮤직비디오 찍는 것도 매니저님과 함께 있는 단톡방을 통해서 봤는데 ‘이번 컴백 미쳤다’, 멤버들 너무 예쁘다‘면서 너무 좋아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티 벗 솔티‘는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담아냈다. 시그니처는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색으로 표현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