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이 지난 5일 서울남대문시장(주) 및 남대문시장상인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서울적십자병원은 서울남대문시장(주) 및 남대문시장상인회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대문시장(주) 및 남대문시장상인회는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특구인 서울남대문시장(주) 및 남대문시장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적십자병원은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남대문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는 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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