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으로 데뷔한 가수 라이관린이 연예계를 은퇴한다.

14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심사숙고 끝에 저는 코스를 바꿀 것이다. 이 계정은 직업 계획의 변경으로 이제부터 직원이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라이관린의 개인 채널에는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와 관련된 게시물 하나만 남겨져 있는 상황이다.

대만 출신인 라이관린은 지난 201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했다. 이후 승소한 라이관린은 중국으로 넘어가 활동했다.

이후 2021년에는 단편 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을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은 같은해 6월 로마 프리즈마 독립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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