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학의천시민쉼터에서 열린 6월 ‘두발로 Day’ 행사에 참석해 “이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걷기 좋은 산책길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6월 ‘두발로 Day’는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걷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알리미 톡 채널 홍보, 사회복지기관 홍보,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한‘두발로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아름채노인복지관 라인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 후, 학의천시민쉼터를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걸었으며, 청계인도교를 돌아 다시 학의천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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