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 센터와 레고랜드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다양한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회복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상담 ▲등록사례관리 ▲일상생활 및 건강프로그램 ▲취업 및 주거지원 ▲‘신화창조’ 음악 밴드 및 ‘위더스 합창단’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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