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 기념 ‘헌혈 릴레이’ 참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지난 17일 천곡로타리 일원에서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릴레이 동참을 통해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영준 부시장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두행진의 선두에 서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시는 헌혈버스를 운영, 7월 2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4일 동해시종합경기장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 헌혈행사 알림은 동해시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관리과 의약관리팀(☎530-2414)에 문의 또는 대한적십자사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헌혈 릴레이 참여를 통해 건강한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헌혈 활동도 함께 장려되어 헌혈 자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