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 기자] 두산 신인 내야수 임종성(19)이 축제의 장에서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임종성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회초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북부 올스타가 1-0으로 앞서갔다. 임종성은 올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만 47경기 출장해 타율 0.258을 기록했다.

남부 올스타는 3회말 권동진(상무)의 중전 적시 3루타, 정준영(KT)의 좌전 적시타, 조세진(상무)의 우월 3점 홈런에 힘입어 1-5로 전세를 단숨에 뒤집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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