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 경기도 선수단 격려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원성 회장을 비롯해 김선우(근대5종·경기도청) 등 20여명의 도 소속 선수 및 임원이 참석했다.

파리하계올림픽대회는 오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1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10개 종목 21명이 출전해 206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단과 329개의 금메달을 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 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며 “경기도 체육의 기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민 모두 함께 경기도 선수단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2020년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4개를 획득해 국제대회에서 경기도의 저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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