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중년층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유병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화)~8월 9일(금)까지 주 2회에 걸쳐 홍천군 보건소, 도시재생시설 ‘다시 신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사전·후 검사(체성분 측정, 쿠퍼만 검사)와 함께 한방진료, 요가, 스트레스 해소법, 갱년기 영양, 운동 교육 등이다.

특히 한방진료는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건강하게 대처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중년층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두 번째 청춘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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