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예약 플랫폼 서비스 확장, 스위스 연방철도 추가

■스마트 커넥트 이용시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스위스 6개 도시 연결하는 항공·기차편 한번에 예약 가능

■추후 스위스 연방철도 노선 확장 및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환승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 예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에어프랑스가 통합 예약 플랫폼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내 항공권과 스위스 연방철도 승차권을 한번에 발권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는 에어프랑스 항공편과 저가항공사 트랜스아비아 항공편을 한번에 예약·발권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스위스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총 6개 스위스 도시를 잇는 기차편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차편은 ▲베른(Bern) ▲로잔(Lausanne) ▲프리부르(Fribourg) ▲비엘/비엔(Biel/Bienne) ▲툰(Thun) ▲세인트갈(St. Gall)이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제네바 코인트린 또는 취리히 클로텐 공항 간 항공편을 이용한 후, 스위스 연방철도를 탑승하면 손쉽게 스위스 곳곳을 오갈 수 있다.

예약은 에어프랑스 공식 프랑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 여행 일정 등을 입력하면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플랫폼으로 자동 연결된다.

에어프랑스는 향후, 스위스 기차편을 확대하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환승 고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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