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배우 황정민이 정해인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정민은 정해인의 액션신 연기에 대해 “너무 잘했다. 추울 때 비 신을 찍었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고생했다. 다독거리면서 대단하다고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온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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