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솔로로 출격한 가수 효린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27일 패션매거진 ‘맨 노블레스’ 9월호 커버를 장식한 효린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효린은 신곡 ‘Wait’(웨잇)의 주제인 ‘해방’을 키워드로 삼아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효린은 “이번 신곡 ‘Wait’ 안무는 효린이니까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했다”라며 “아직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보고 싶다. ‘Wait’ 같은 아프로비트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것도 그 이유”라고 말했다.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효린은 “음악은 ‘산소통’ 같은 존재다. 나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내 음악을 함께 만들어주고 고생하는 주위 사람들, 회사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음악은 꼭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렬하면서 진솔한 매력이 돋보이는 효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맨 노블레스’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효린은 최근 신곡 ‘Wait’을 발매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Wait’ 안무와 한 호흡 챌린지 열풍이 SNS에서 확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효린은 오는 11월 ‘2024 미국 투어’를 개최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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