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

노상현은 김고은과 케미애 대해 “빠르게 친해지진 않은 것 같고, 시간이 좀 걸렸다. 저도 김고은 씨도 낯을 가리는데, 첫 만남 때 낯을 많이 가렸다. 감독님과 만나면서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천천히 친해졌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김고은은 “만나면 그나마 내가 리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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