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15층 28개동, 전용면적 84~197㎡,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

■제주 내 최고 입지여건으로 오픈 첫 날 3500명… 주말 3일간 1만 5000여명 방문

■9월 9일 1순위 청약, 10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단지별 상이해 중복 청약 가능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첫날인 8월 30일 금요일에 3500여명이 다녀갔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5000여명, 6000여명이 방문했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61세)씨는 “제주 도심지의 인프라 이용이 쉽고, 입지여건까지 뛰어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관심을 보였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로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단지내엔 입주민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의 분양일정은 오는 9월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9월20일, 2단지는 9월19일이며, 계약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한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야 한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는 60%, 전용면적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의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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