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관-1시장’ 자매결연, 원주시 전통시장(중앙시장, 자유시장)에서 장보기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매한 제철과일 취약계층에 전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6일(금)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와 전통시장(중앙시장, 자유시장)에서 구매한 제철과일을 원주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원주시 특산물과 기념품 등을 구매했다. 기부물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공단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원주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52개 지방조직에서도 동참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배달, 무료급식 봉사, 장애인과 저소득층 운전면허취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확대 추진 중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로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기부도 진행한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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