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년공간 열림에서 펼쳐져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을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메인행사인 보드게임대회 열림pick을 시작으로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청년동아리 체험(사진 촬영, 연주회 등),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위로받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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