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안문숙


[스포츠서울] 배우 안문숙과 방송인 김범수가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들의 지난 방송에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함께 격투기를 배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가상남편 김범수와 격투기를 하던 중 김범수의 엉덩이에 킥을 날렸다.


하지만 안문숙 방향 조절 실패로 안문숙의 킥이 김범수의 엉덩이 사이를 콕 찔렀다. 이에 당황한 김범수는 급기야 무릎을 꿇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자신의 실수에 놀란 한편, 웃음이 멈추질 않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김범수는 "하여간 저희가 이혼하면, 오늘 이 사건 때문에 이혼하는 줄 아세요"라고 말하며 "태어나 한 번도 허락하지 않았던 곳인데"라며 창피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 커플이 출연하는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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