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성난 변호사, 웃음과 반전을 원한다면 꼭 보세요
[스포츠서울 최재원선임기자]임원희, 김고은, 이선균, 허종호 감독(왼쪽부터)이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shine@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영화 ‘성난변호사’의 이선균 임원희가 부산팬들에게 대규모 환영을 받았다.

3일 부산 CGV 서면에서는 ‘성난변호사’ 전관 시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희는 흔히 ‘돌격머리’로 알려진 짧은 머리로 부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영화 속에서 특전사 출신 변호사 사무장으로 출연한다.

그는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편 촬영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그래도 가발 쓰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서 이 상태로 나왔다”고 말했다. 머리를 자른 지는 10일 정도 됐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였다.

이선균, 임원희, 김고은이 출연하는 ‘성난변호사’는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 다이긴 재판을 뒤집히며 얽힌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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