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스포츠서울] '냉장고를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참여한 임원희는 유재석이 각오를 묻자 "현재 컨디션이 60%밖에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다 갑자기 유재석의 귀에 대고 어떤 말을 속삭이는 행동을 취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웃으며 "임원희 씨가 도넛 방석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노홍철과 같은 질환인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치루 선배 노홍철은 임원희의 핑크 속옷과 핑크 바지를 보고 "원래 속옷이 핑크색이 아니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임원희는 "남자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요리를 먹고 싶다"며 요리를 주문했고, 이에 두 신입 셰프 오세득과 이찬오가 맞붙게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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