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결혼


[스포츠서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김범수와 안문숙의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1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이 직접 만든 수육과 겉절이를 맛보고는 "입에서 녹는다"면서 "내가 먹은 여느 수육보다 제일 맛있는 것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김범수는 "안문숙 너 요리 잘한다"고 애교를 부리면서 "더 예뻐 보인다. 바로 올라가고 싶다"고 앙큼한 발언을 했다. 이에 안문숙은 "범수 씨가 밤에 잘 해주니까 나는 낮에 잘해줘야지"라고 19금 농담으로 응수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인 김범수(47)가 최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O tvN ‘비밀독서단’ 13화에 출연한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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