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슈퍼맨' 배우 이범수 둘째 아들 다을이가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웃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마워 내게 와 줘서'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이다을에게 "이거 봤냐? 아기용 말"이라며 말 장난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범수 부인 이윤진은 "아기라고 하면 기분 나빠한다. 엉아라고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이다을은 말에 올라탔다가 중심을 잃어 넘어졌다. 이범수는 "엉아니까 괜찮다. 앞에 앉아야 안 넘어진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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