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30)씨가 1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분당 경찰서에 따르면 신 씨는 17일 오후 1시 4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근처 건물 지하 저수조 기계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신 씨는 예비군복을 입은 상태 그대로였다.


신 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신 씨가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 씨의 상태로 볼 때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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