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벚꽃 데이트에 뭐 입고 갈까 고민된다면 그녀들을 주목해라!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날, 보러와요' VIP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현장에는 배우 공현주, 박민영, 최지우, 유인영을 비롯해 가수 한승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여성 스타들의 러블리한 봄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최지우, 화사한 멀티컬러룩


먼저 큰 키의 모델 뺨치는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최지우는 긴 다리를 강조한 청바지와 무지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멀티컬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이시한 화이트 로퍼로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봄 분위기를 완성했다.


▲ 이연희, 세련미 넘친 패션 센스


이연희는 뭘 입어도 여신 이었다. 이날 화이트 셔츠와 블랙 컬러 니트 조끼를 함께 매치한 이연희는 무심하게 든 트렌치코트와 말굽 모양의 가방으로 세련미를 배가 시켰다.



▲ 한승연 & 유인영, 러블리 핑크로 여성미 UP


한승연과 유인영은 상큼한 컬러로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하나로 단정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머리에 흰색 티셔츠에 남색 뷔스티에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한 한승연은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를 입고 베이비핑크 항공 점퍼와 핑크 클러치, 핑크 하이힐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유인영은 귀엽게 말아올린 당고머리를 한 채 핑크색 가죽 재킷과 짧은 길이의 프링트된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박민영 & 효민, 고급스러운 봄패션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박민영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펜슬스커트로 보디 라인을 강조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특히 박민영은 긴 길이의 남색 주름 펜슬스커트에 화사한 옐로 컬러 티셔츠로, 효민은 하얀 브이넥 셔츠에 핑크빛 스커트로 봄 분위기를 냈다.


한편, 영화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가 진실을 밝히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일 개봉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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