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우연히 호텔 로비에서 부딪히게 된 심보늬(황정음 분)과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화장실 청소부로 첫 등장한 심보늬. 반면 제수호는 카지노장에서 거침없는 배팅으로 판 돈을 싹쓸이하는, 남다른 두뇌를 가진 인물로 첫 등장했다.


빼어난 실력으로 카지노를 휩쓴 제수호는 "나눠서 가지세요"라고 말한 뒤 쿨하게 현장을 떠났다.


그곳에서 회장님을 찾고 있던 심보늬는 회장님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쫓던 중 제수호와 부딪혔다.


제수호는 엄청난 두뇌를 발휘하며 5초 안에 부딪힐 것을 예상하고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그림이 그려지며 찝찝한 상태로 카지노를 떠나게 됐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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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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