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이수혁 섭외를 지시했다.


8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사직서를 받지 않고 대신 최건욱(이수혁 분) 섭외를 지시하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심보늬의 부탁을 거절한 제수호는 자신과 몸싸움을 벌인 사람이 '개리초이' 최건욱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심보늬 역시 소녀팬들로 인해 최건욱이 개리초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다음날 제수호는 심보늬를 피해다녔지만 결국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심보늬는 사직서를 내밀었고, 제수호는 "책임감 강한 사람이 피하는 것이냐"면서 최건욱을 섭외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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