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운빨로맨스’ 이수혁이 게임모델 부탁을 수락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최건욱(이수혁 분)이 게임모델 부탁을 수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건욱(이수혁 분)에게 끌려가 해명의 타이밍을 놓친 심보늬는 다시 달려가서 해명을 하려했지만 제수호는 그를 보고 차를 돌려 떠났다. 이후 심보늬는 문자를 보내려했지만 그만뒀고, 제수호 역시 심보늬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대출 문자를 받고 이불킥을 했다. 다음날 출근하기 전 심보늬는 솔직하게 말하고자 마음 먹었다.


이후 회사에서 심보늬는 ‘빨간망토 차차’라는 닉네임을 가진 즉석만남 남성의 메시지를 받고 퇴근 후 약속장소로 향했다. 이때 제수호는 그의 뒤를 몰래 밟으며 걱정했다. 하지만 심보늬가 만난 사람은 최건욱이었다. 심보늬는 최건욱에게 게임 모델을 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게임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무실로 돌아간 제수호는 한설희(이청아 분)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다. 전전긍긍하며 제수호의 사무실로 간 한설희는 최건욱이 사무실에서 나오는 것을 봤고, 최건욱은 게임 모델 할 것을 수락했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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