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배우 임원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에 출연한다.


19일 'OSEN'은 "임원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약 2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 임원희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낭만닥터'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앞서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구가의서',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의 강은경 작가가 집필하며 연출은 '샐러리맨 초한지', '미세스캅'의 유인식 PD가 맡는다.


현재 방송 중인 '달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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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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