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꿈에 그리던 배우 조진웅을 만났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분을 만나 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지윤은 이날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제작발표회 MC를 맡았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영빈(서강준 분)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은갑(조진웅 분), 그리고 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담은 특별한 케미스토리 드라마.

박지윤은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KBS CoolFM '박지윤의 가요광장' 첫 방송 당시 조진웅과 송중기를 게스트로 꼭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그렇게 꿈에 그리던 조진웅을 만난 박지윤은 양손을 다소곳이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지윤은 '진짜 나 이런 거 잘 안하는데 '조진웅 님. 저 사진 한장만''이라고 요청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조진웅이 '가요광장'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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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지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