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박명수 라디오쇼' 박명수가 '무한도전' 북극곰 특집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딘딘, 이슬기와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추워진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지금 많이 추워졌지만, 제가 캐나다를 다녀왔는데 거기에 비하면 한국 날씨는 여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극곰을 본 소감에 대해 묻자, "너무 신기한 게 그 추위에 곰은 평지에 누워 잠을 자더라. 체감 온도 27도 정도였는데 곰은 잘 지내서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는 "근데 너무 안타까웠다. 2050년이 되면 북극곰을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