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일신우일신'(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짐)이라는 고사성어를 언급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일신우일신'의 뜻을 모르냐고 묻는 청취자의 말에 "제가 나이가 몇인데 설마 '일신우일신'의 뜻을 모르겠냐"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정치인 분들! 제발 일신우일신 좀 해라"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하겠다"라고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jhjk100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