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생일 파티를 위해 몰디브 섬을 통째로 빌린 금수저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NFOL'은 중국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 왕 쓰총이 29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유자산만 약 37조 4,000억원으로 중국 부자 순위 1위인 왕 젠린 회장의 아들인 왕 쓰총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몰디브 섬 전체를 빌렸다.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섬에 도착한 그는 몰디브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수영과 낚시를 즐겼다.


이후 저녁에 되자 왕 쓰총과 친구들은 대형 케이크를 자르고, 고급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등 화려한 밤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왕 쓰총은 프로메테우스캐피털 및 바나나프로젝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그의 보유자산은 약 1조 4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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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NF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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