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더킹' 개봉 기념 깜짝 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류준열은 18일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라이브는 사전 예고없이 깜짝 진행됐다.


류준열은 이날 개봉한 '더킹'에서 들개파 2인자 최두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영화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고 입을 연 류준열은 새해맞이 덕담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류준열은 먼저 '더킹'과 관련해 "영화를 보면 더 깜짝 놀라실 것이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킹'에는 류준열 말고도 배우 조인성, 정우성 등이 출연하면서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생방송 중 새해 들어 첫눈이 내리자 류준열은 "여러분들과 맞는 새해 첫눈이다"라며 현실남친 다운 면모도 과시했다.


류준열은 현재 '더킹' 개봉 기념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점심시간을 쪼개 팬들과 소통한 류준열은 "오후에는 팬들을 위한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며 일정도 공개했다.


끝으로 안부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부탁한 류준열은 얼짱 각도를 무시하는 라이브를 종료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8일) 개봉.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류준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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